승용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오늘은 계절별로 다른 승용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수명이나 정보를 알아야 하는데요. 그것까지 간단하게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승용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승용차 타이어 종류

승용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를 알아보기 전에, 종류와 그 의미부터 체크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타이어의 진짜 이름을 알고 계신가요? 과거에는 타이어를 '러버휠'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동차 부품 중에서 가장 피로를 많이 느끼는 것이 타이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타이어 Tire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자동차의 타이어는 노면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인 ‘트레드’와, 그 외의 부분인 ‘사이드월’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 트레드에는 다양한 모양의 홈이 파여 있는데 이를 ‘트레드 패턴’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타이어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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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용 타이어

만약 타이어에 아무런 표시가 없다면, 그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여름용 타이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상의 기온에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 대한 구동력과 제동력이 우수합니다.

 

- 사계절용 타이어

태양이나 구름, 비나 눈을 나타내는 문양이 새겨져 있거나 M+S 표시가 되어 있는 타이어는 눈길이나 빗길, 마른 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노타이어

일반 타이어와 달리 특수고무를 사용해 빙판길에서 미끄러짐이 적고 깊은 홈을 만들어 마찰력을 높입니다. 타이어에 금속 핀을 박아 제작하였으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잘 달릴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생산연도 확인하는 방법>

예를 들어, 자동차의 차대번호가 KMHEM42 APXA12345라면 1234는 2012년을 의미합니다. ex) 1715 - 2017년 15번째 주에 생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 타이어에는 따로 정해진 유통기한이 존재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4~5년 이상 경과하면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절별 승용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보통은 승용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를 알아볼 때, 타이어를 처음 장착 시 적정 공기압보다 약간 적게 주입해야 한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도 계절에 따라 즐겨 먹는 음식이 다르듯이, 타이어 역시 계절에 따라 적정 공기압을 달리해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는 44 psi까지 주입 가능하며, 권장하는 타이어 압력은 35~36 psi입니다. 이러한 스타일은 봄과 가을에 착용하시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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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겨울에는 외부 온도가 낮아 공기가 수축되기 때문에 타이어 속 공기도 함께 줄어듭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승용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로 평소보다 공기를 10% 정도 더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봄이나 가을처럼 공기압을 36 psi로 맞춰놓는다면 겨울철에는 37~38 psi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공기를 보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름철에는 아스팔트 표면온도가 최고 섭씨 12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타이어가 녹아내리거나 터질 수도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이어의 온도가 지나치게 상승하지 않도록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를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본인이 여름에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거나 차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평소보다 공기압을 5~10% 정도 더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공기를 보충해줘야 합니다. 타이어의 수명은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나 주행 환경, 그리고 타이어의 공기압 정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차량마다 교체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몇 년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보통 4~6년 사이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1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승용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타이어는 결국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