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전공 시험과 NCS을 통해 기업 시험을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기업의 경우 대부분 그렇지만, 사기업은 아직 인적성 검사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적성은 인성 시험과 적정 시험으로 나뉘는데, NCS보다 접근성을 쉬워도 애매모호하고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적성 검사 잘 보는 법과 인적성 검사 기출문제를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적성 검사 잘 보는 법
인적성 검사는 중고등학생 때 수학문제를 좀 잘 맞췄다 하는 분들은 충분히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성 검사는 말 그대로 인성을 검사하는 항목들이지만, 적성은 직무능력검사로 속도, 거리 계산, 소금물 농도 계산, 쌓은 블록 개수 세기와 같은 문제들이 나옵니다.
이러한 인적성 검사를 보는 곳은 삼성, SK, LG 등이 있습니다.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른 만큼 문제 유형도 조금씩 다른 편입니다. 그렇다면 합격에서 가장 중요한 인적성 검사 잘 보는 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NCS와 마찬가지로 시간 싸움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성과 적성 시험으로 나뉘는데, 두 파트의 시간 분배가 중요하며 주어진 시간 속에서 빠르게 풀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료로 인적성 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당연히 사전에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빠르게 푸는 방법 정도는 충분히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인적성 검사 잘 보는 법의 첫 번째입니다. 언어, 수리, 시각적 사고, 추리, 상식, 역사 등의 과목이 있는데 모든 과목이 나오기보다는 이 중에서 3~5개의 과목이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준비하는 기업의 문제 유형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르는 문제는 그냥 아무 거나 찍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오답에 대한 감점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차라리 답을 제출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이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꼭 체크해야 합니다.
인적성 검사 잘 보는 법을 몇 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시간 내 푸는 연습을 매일 할 것
2)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버릴 것
3) 순서대로 풀지 않고, 자신 있는 파트 먼저 빠르게 풀 것
4) 풀 수 있겠으나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는 나중에 풀 것
5) 인성 검사의 포인트는 오래 생각하지 않는 것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적성 검사는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파트별로 시간을 재보면서 풀어봅니다. 그중 자신이 가장 빠르게 푸는 영역이 있다면 실전에서도 그 파트부터 빠르게 풀고 넘어가서 어려운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순서대로 풀지 않고 자신 있는 문제부터 빠르게 풀어가야 합니다. 집에서는 실전처럼 반드시 시간 재보면서 풀어야 합니다.
또한 인성 검사에서 중요한 것은 답변의 '일관성'입니다. 인성 검사를 문제를 보면 비슷한 결의 문항이 많습니다. 잘 보이기 위한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습을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기업의 인재상과 추구하는 방향성을 무시한 채로 풀기보다는 기업의 인재상대로 정하고 일관성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결국 일관성 없는 답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의 인재상대로 원하는 모습을 맞추기가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그냥 일관성 있게만 대답하는 것이 낫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인적성 검사 잘보는법과 더불어 인적성 검사 기출문제에 대해서 체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