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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동액 가격 교환 시기 비용 방법 색깔 종류

by 레코도리 2023. 11. 9.

부동액이란 냉각수가 라디에이터 안에서 얼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그대로 계속 사용해도 되는 것은 아니며 교환 시기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냉각 계통 부식 방지를 위해서라도 부동액을 점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부동액 가격을 비롯하여 부동액 교환 비용, 색깔 종류 등에 대해 확실하게 짚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부동액-가격-교환-시기-비용-방법-색깔-종류
부동액 가격 교환 비용 방법 시기 색깔 종류

 

부동액 가격 교환 비용

 

만약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일정 기간 동안 부동액 교환을 하지 않았다면, 올 겨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는 한 번 점검할 필요성이 분명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적정한 어는점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동액 가격을 알아보기 전에 냉각수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냉각수는 뜨거운 여름철에 엔진의 뜨거운 열을 식힐 때, 부동액의 경우 겨울 추위에 엔진이 어는 것을 방지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냥 물을 넣게 되면 물의 끓는점, 어는점에 따라서 과열되거나 얼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물과 부동액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이를 바로 냉각수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1의 비율로 섞어서 냉각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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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부동액 가격, 부동액 교환 비용은 어느 정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제품마다, 공업소마다, 차량 상태에 따라서 부동액 가격 및 교환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알아두셔야 합니다. 만약에 냉각 계통에서 부식이 진행되어 녹물이 발생했다면 세정 작업까지 필요하여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셀프로 진행하실 경우에는 부동액 가격만 들기 때문에 보통은 3~4만 원입니다.(제품마다 다를 수 있음) 그러나 잘 몰라서 공업소를 방문하면 부동액 교환 비용으로 공임비가 추가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4~10만 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공업소를 방문한다면 내가 따로 부동액을 사서 갈 수도 있고 현장에서 구입해도 됩니다.

부동액 색깔 종류

 

부동액 색깔 종류의 경우 적색, 녹색, 노란색 등 특정 색상이 있습니다. 이는 회사별로 다르며, 혼합 방지를 위해서 다양한 색상으로 구분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동액 색깔 종류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에틸렌글리콜 계열과 프로필렌글리콜 계열이 있습니다.

부동액 색깔 종류로 요즘 신차에는 파란색이나 분홍색 냉각수가 채워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홍색의 경우 빨간색, 녹색과 달리 수명이 깁니다. 적색, 녹색의 교체 시기는 2년 정도(약 40,000km)이며, 유럽 제조 모델에서 사용하는 노란색은 5년 정도(약 20만 km), 파란색과 분홍색의 경우 7~10년(20만 km 이상)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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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부동액 색깔 종류에 따라서 교체 시기가 다르다고 해서 아무 색이나 내 차에 주입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동액 교체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액 교체 방법

 

주의해야 하는 것은 현재 내 차에서 사용하는 부동액 색깔 종류와 같은 계열로 주입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처음 차량 출고 시 사용한 부동액을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계열을 넣게 되면 부유물을 발생시켜서 냉각 계통이 막힐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물과 1:1의 비율로 섞어야 하는데 이때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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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생수, 바닷물 등과는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생수의 경우에는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부유물이 생겨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부셀프로 진행하는 부동액 교체 방법의 경우, 일단 시동을 완전히 끄고 나서 엔진이 식을 때까지는 충분히 기다립니다. 그다음 기존 부동액 색깔 종류와 같은 것으로 채워주셔야 합니다. 또 부동액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몸에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이렇듯 부동액 가격을 비롯하여 부동액 교환 비용, 시기, 방법, 색깔 종류에 대해서 정확하게 짚어봤습니다. 적어도 무더위와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는 냉각수의 수준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변질이나 누수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차 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엔진 온도계의 온도 게이지 상승, 냉각수 경고등 켜짐 등도 유의하여 살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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