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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 썬팅 추천 농도 비교

by 레코도리 2024. 3. 15.

자동차 썬팅은 자외선 차단, 열차단과 함께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운전 중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막아주고 차량 내부 온도 상승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짙은 색의 선팅은 가시광선 투과율을 떨어뜨려 사고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자동차 썬팅 농도와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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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 추천 농도 비교

 

자동차 썬팅이란

자동차 썬팅은 ‘색을 입히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인 틴트(tint)와 윈도(window)를 합성한 용어입니다. 자동차 썬팅은 차량의 어느 부분에 시공을 하느냐에 따라 전면 유리, 1열 측면 유리(앞좌석), 2열 측면 유리(뒷좌석), 후면 유리, 썬루프 등으로 구분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동차 썬팅 농도 단위는 가시광선 투과율로 %단위를 사용합니다. 자동차 유리에 붙이는 선팅 필름의 농도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밝은 색이고 낮을수록 어두운 색이라고 보면 됩니다.

현행 법규상 자동차 썬팅 농도를 보았을 때 자동차의 앞유리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70% 이상이어야 하고, 운전석과 동승석 옆유리창은 40% 이상이어야 합니다. 1990년대에는 기준치 이상의 납이 함유된 제품들을 단속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이와 같은 활동이 전무하여 실효성이 없는 규정으로 전락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현행법상 기준치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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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시공하는 자동차 썬팅 농도 추천을 해드리자면, 전면 30%, 측후면 15%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공되는 자동차 썬팅 농도 조합은 전면 35%, 측후면 15%입니다.

 

자동차 썬팅 추천 필름 선택

자동차 썬팅 필름은 크게 염료 필름, 탄소 필름, 금속 필름, 비금속 필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라이트 필름 : 자동차에 시공되는 보호필름.
2) 카본 필름 : 염료 필름 안에 탄소를 넣어 내구성을 강화시킨 필름.
3) 메탈 필름 : 금속 성분으로 코팅되어 있어 내구성이 가장 뛰어난 필름입니다.
4) 세라믹 필름은 자외선과 적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성 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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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썬팅 추천으로 필름을 선택하실 때에는 TSER 수치가 높은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열 차단율이 50% 이상이면 좋은 제품이라고 평가합니다.

 

 

자동차 썬팅 농도 얼마가 적당할까?

너무 짙게 하면 밤이나 지하 주차장에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적당한 자동차 썬팅 농도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운전하는 사람의 습관이나 도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체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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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는 자동차 썬팅 농도인 전면 35%, 측후면 15%로 시공하더라도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나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밤길은 사고가 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도시에는 가로등이 많아서 밤에도 환하지만, 어두운 선팅을 하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자동차 썬팅 추천해드리고 싶은 농도는 운전할 때의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전면은 50% 이상, 측면과 후면은 30% 이상입니다. 하지만 야간주행보다는 사생활 보호에 중점을 두고 싶다면 가장 많이 시공하는 농도인 전면 35%, 측면과 후면 15%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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