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비용 요금 시간 알아보기

이번 연도 전기차 충전 비용의 경우 2023년의 전기차 충전 요금이 올해 9월에 인상된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환경부가 지난 23년 9월 1일 밝힌 바에 따르면, 전기차를 완충할 때 드는 전기차 충전 요금이 기존보다 2천2백 원가량 증가한다고 합니다.

 

전기차 충전 비용 요금 시간 알아보기

 

전기차 충전 비용 요금

- 환경부가 운영하는 공공 급속 충전기에서 50kW 출력으로 이용할 경우

: 1킬로 와트시 당 324.4원 (기존에는 킬로와트시 당 292.9원)

 

- 환경부가 운영하는 공공급속충전기를 100kW로 이용할 경우

: 1킬로 와트시(kWh) 당 347.2원 (기존 309.1원)

 

그러면 완충할 때의 전기차 중전 요금은 얼마로 인상되었나요? 50kW급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전기차를 한 번 충전하는 데 약 2만 2700원이 듭니다. 작년 9월 이전에는 2만 원대 초반이었는데 지금은 2만 3천 원대로 약 2천200원가량 전기차 충전 비용이 상승했습니다.

전기차 충전 요금이 인상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휘발유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차를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그런 점에서 초기 비용이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전기차 구입이 큰 메리트가 있는 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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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기차 구매 시 지급되는 보조금이 줄어들고, 이러한 전기차 충전 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이 최대 8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전기차 충전 요금도 완충 기준으로 약 2천 원가량 올랐지만, 그 이유는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 할인제도가 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전기차 충전 요금을 할인해 주는 특례가 있었는데요.

 

2017년부터 2020년 6월까지는 50% 감면,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는 그 금액의 30퍼센트를 감면했었습니다. 2021년 7월 ~ 2022년 6월 : 10% 감면이었죠. 처음 시작했을 때는 기본 전기차 충전 비용의 절반을 깎아줘서 아주 싼 값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할인율이 0%로 변경되어 추가적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기차 충전 비용의 부담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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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충전소에 대해 부가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전국에는 약 30만 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자동차가 2500만 대 가량 등록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0.5%를 차지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총 13만 2637대가 보급되어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충전소를 보유한 지역은 경기도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는 전기차가 2만 7천6백여 대나 있지만, 전기차 충전소는 5천2백60여 개에 불과해 전기차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대중화되면서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시장규모는 2020년 18조 원에서 2027년 142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기차 충전 시간

전기자동차는 연료비가 들지 않고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긴 충전 시간입니다. 일반 자동차에 비해 전기차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러나 이를 보완할 방법으로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급속 충전기는 50~100킬로와트의 전력을 공급합니다. 일부 제품은 이보다 전압이 더 높은 충전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는 최대 350kW까지 지원하고, 스위스 ABB의 초고속 충전기 ‘테라(Terra) 360’은 최대 360kW를 제공합니다. 50~200kW급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 잔량이 0%인 상태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급속 충전기들은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나 관공서 등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급속 충전기는 완속 충전기에 비해 이용하는 전기차 충전 요금이 비싼 편입니다. 킬로미터당 약 270원의 전기차 충전 비용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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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에 많은 양의 전류가 흐르게 되어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배터리의 수명이 최대 10%까지 단축될 수 있습니다.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의 경우 보통 3~7킬로 와트시(kWh) 수준의 전력을 공급합니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는 완충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아이오닉 5의 경우 완전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9시간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됩니다.

 

완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 충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주로 아파트나 주택 단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완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 전기차 충전 요금이 저렴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전기차 충전 비용 요금과 더불어 전기차 충전 시간까지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